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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킬링 타임 영화 추천 맨 인 더 다크 2(2021)

by 달빛걸음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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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움을 통해 나누고,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달빛걸음입니다.

집에서 볼만한 비교적 최신의 액션영화를 한 편 소개하려고 합니다.

2021년에 개봉한 맨 인 더 다크 2입니다.

01. 기본정보

  • 제목: 맨 인 더 다크 2
  • 개봉: 2021년 9월 1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범죄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98분

02. 줄거리 및 정보

한 소녀(피닉스)가 전작의 개(섀도우)에게서 도망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노먼 나름의 훈련으로 노먼과 피닉스 그리고 섀도우가 한 집에서 사는 것입니다. 때때로 찾아오는 노먼의 옛 동료 헤르난데스가 한 번씩 함께 놀아주는 것이 피닉스의 즐거움이지만, 이미 딸을 잃은 적이 있는 노인은 학교도 가고 친구도 사귀고 싶어 하는 피닉스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허르난데스와 외출한 피닉스는 화장실에서 한 남자를 만나고, 이 남자는 피닉스를 납치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섀도우로 인해 실패를 합니다.

이후 차량으로 미행하여 거주지를 알아낸 일당들은 습격을 하고, 노먼은 개사료를 흔들여 이름을 불러도 오지 않는 섀도우를 보고 이상히 여겨 찾지만, 섀도우는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노먼은 섀도우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 몸에 총알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하여 피닉스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감독 : 로도 사야구에즈
  • 배우 : 스티븐 랭(노먼), 매들린 그레이스(태라), 브렌단 섹스톤(레일런)

03. 영화 맨 인 더 다크 2 결말 

맨 인 더 다크 2 (2021)

피닉스는 노먼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집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노먼에게 훈련받은 대로 손목시계 알람 등으로 침입자들의 시선을 돌리면서 도망 다니기 시작합니다. 섀도우의 죽음을 통해 노먼은 누군가가 자신들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집으로 들어온 노먼은 침입자들을 제압하기 시작하였고, 격투를 치르면서 납치범들이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혼자 피닉스를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한 노먼은 피닉스에게 상자에 들어가라고 소리를 칩니다.

피닉스는 지하실에 있는 양철 캐비닛 상자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였고, 납치범들은 상자에 물을 채워 피닉스를 나오게 하려 하지만, 지하실로 내려온 노먼이 격투 끝에 납치범들을 모두 제압합니다.

지하실을 빠져나와 도망치던 노먼과 피닉스에게 납치범들의 두목인 레일런이 나타났고, 피닉스에게 위험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닌 노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당황한 노먼이 레일런을 공격하지만, 레일런이 노먼을 제압합니다.

혼란스러운 피닉스는 도망치다가 레일런의 부하에게 잡혀 기절하였고, 노먼은 레일런의 맹견을 피해 다락방으로 대피합니다. 노먼은 맹견을 제압하였지만, 레일런은 화염병으로 노먼의 집을 불태운 후 피닉스를 데리고 떠납니다.

노먼은 불타는 집에서 명견을 구출하여 탈출하였고, 개에게 집을 찾아가라는 명령을 통해 레일리의 아지트를 찾아갑니다.

레일런은 불법 시술을 통해 피닉스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때마침 찾아온 노먼이 정전을 일으켜 수술이 중단됩니다. 노먼은 레일런의 부하를 한 명씩 처치하면서 피닉스를 구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

04. 평점

  • 네이버 네티즌 평점 : 8.53/10
  • 왓차 영화 평점 : 2.8/5

전작은 참신성과 신선성으로 주목받았지만, 전작과의 비교 때문에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온갖 살인과 강간을 저지른 노먼을 좋게 포장하려는 모습이 인상을 찌푸리게 한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액션만을 보려고 한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좋다고 판단되어집니다.

1,500만 달러 제작비로 북미 박스오피스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였고, 1,7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긴 것만 봤을 때 어느 정도 기대를 하며 봐도 무방하다는 판단입니다. 

05. 감상평

결국 일당에게 딸 피닉스를 납치당한 노인이 소녀를 찾으러 침입자들의 집을 찾아가며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개됩니다. 전작에서 잔인하고 냉정한 살인마였던 노먼이 딸을 사랑하는 선안 아버지로 등장합니다. 거친 세상에 홀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생존 훈련을 시키는 장면에서 피닉스를 진정으로 딸로 생각하고 걱정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편만큼 잔인한 장면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녀의 정을 우선으로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게 됩니다. 군인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맹인에게 고령인 노먼이 같은 군인 출신 조직들과 맞서는 스토리에서는 현실성이 매우 부족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투 장면이나 스토리의 맥락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보셨거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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